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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'노른자'/꿀팁 정보

신고가 거래 진짜일까요? 허위 신고가 구별하는 7가지 방법

by 부동산노른자 2025. 4. 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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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노른자 - 부동산 허위신고가 피하기

 

 

- 목차 -

🏷️ 허위 신고가란?

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?

허위 신고가, 이렇게 구별하세요

실거래 후 ‘계약 해제’ 여부 확인하기

신고가 후에 거래가 ‘뚝 끊겼는지’ 보기

비슷한 집이 그 뒤로 더 낮게 거래되었는지 확인

거래량이 거의 없던 지역에서 갑자기 신고가?

주변 시세와 차이가 너무 크다면?

전세가 대비 갭이 너무 클 경우

잔금 날짜 없이 계약 해제된 흔적

 

 


🏷️ 허위 신고가란?

 

부동산에서

💬 “최근 신고가 찍었대요~”

하면 괜히 마음이 급해지죠?

 

‘신고가’는

그 집이 역대 최고가에 거래됐다

뜻이잖아요?

 

 

그런데 문제는…

그 거래가 진짜로 돈이 오간

실제 거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예요 😳

 

그 거래가

✔️ 실제로 돈을 주고받은 거래가 아니라

✔️ 일부러 가격을 높여서 신고만 하고,

나중에 슬쩍 취소한 거래일 수도 있어요.

 

 

📌

이런 경우를

‘허위 신고가’라고라고 해요.

또는

‘가짜 실거래’라고도 하고요.

 

말 그대로

👉 실제로는 거래가 없었는데,

신고만 한 거래예요.

 

 


 

❗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?

 

부동산 시장에선

신고가 거래가 있으면

→ 주변 시세도 따라 올라가요

 

집주인이

매물 가격을 높일 수 있어요

 

그다음

 매물을 더 비싸게 팔기 위해

 ‘신고가 거래’를 만들어버려요.

 

투자자들이

👉  분위기를 띄우기 쉬워요

 

그래서

일부 사람들이

 자기들끼리 거래한 척하거나,

 실거래 없이 신고만 하는 일

아직도 벌어지고 있어요

 

 

집값을 인위적으로 올려서

분위기를 띄우는데

 

마치

💬  “지금 이 집이 이렇게 비싸게 팔렸어요~”

라고 속이는 거죠.

 

 


 

✅ 허위 신고가, 이렇게 구별하세요

 

 


① 실거래 후 ‘계약 해제’ 여부 확인하기

 

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 

실거래가 조회 후

“해제” 여부 확인 가능해요

 

👉  보통 한두 달 안에 ‘해제’ 표시가 뜨면

허위 거래일 가능성 높아요.

 

✔️ 확인 방법:

• 해당 단지 클릭

• 거래일자별로 보다가

• [해제] 표시가 되어 있는 거래가 있는지 확인

 

예를 들면

• 2024.03.10 신고가 거래 6.5억

• 2024.04.15 ‘해제’ 표시

 

👉  허위 신고 가능성 높아요

 

 


② 신고가 후에 거래가 ‘뚝 끊겼는지’ 보기

 

진짜 시세라면

→ 비슷한 가격으로 계속 거래돼요

 

허위라면

→ 그 거래 딱 1건만 있고,

 그 뒤엔 거래 없음

 

이럴 때

신고가 거래는

심리만 자극한 가격일 수 있어요.

 

 


비슷한 집이 그 뒤로 더 낮게 거래되었는지 확인

 

신고가 거래 직후,

같은 평형이

 몇 천만 원씩 싸게 다시 거래된다면?

 

신고가 거래는 시세가 아닌,

👉  인위적인 가격일 가능성이 커요.

 

 

신고가가 7억인데

한 달 후 똑같은 평형이

6.3억에 거래됐다면?


→ 누가 10억에 샀을까요?

 진짜 거래일까요?

 

시세가 진짜 오른 게 아니라,

한 건만 튀었다는 신호예요.

 

 

이건

조작이거나,

급한 사람이 실수로

비싸게 산 거래 일 수 있어요.

 

 


④ 거래량이 거의 없던 지역에서 갑자기 신고가?

 

거래량이 거의 없던 곳에서

✔️ 갑자기 1건만

‘툭’ 튀어나온 신고가가 있다면

 허위 거래일 가능성 높아요.

 

예를 들어

 3개월간 거래 0건 → 갑자기 신고가 1건

→ 그다음 거래 없음

 

이건 시세가 아니라

👉  ‘조작된 수치’ 일 수 있어요.

 

 

⚠️  주의하세요!

 

이런 흐름은

집값 띄우기용

허위 신고일 가능성이 커요.

 

 


⑤ 주변 시세와 차이가 너무 크다면?

 

예를 들어

✔️ 같은 동, 같은 평형이 5억에 팔리다가

✔️ 어느 날 5.8억에 신고가?

 

이럴 땐 반드시

 이유와 근거를 따져야 해요.

 

📌 엘리베이터 앞 특호실인가?

📌 리모델링 비용 포함인가?

📌 아니면 그냥 띄우기일 수도 있는가?

 

→ 중개사에게 물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.

 

 


⑥ 전세가 대비 갭이 너무 클 경우

 

✔️ 전세가 3억인데

✔️ 매매가 갑자기 5억으로 신고가?

 

→ 실거래 가능성 낮고,

 ‘띄우기용’ 일 수도 있어요.

 

📌

특히

갭투자 활발했던 지역에서는

→ 전세 끼고 비싸게 팔리는 척 거래한 다음

→ 실거래는 안 하는 경우도 많아요.

 

 


⑦ 잔금 날짜 없이 계약 해제된 흔적

허위 거래는 대개

잔금까지 치르지 않고 계약 해제돼요.

 

부동산 중개인에게

물어보면

💬 “네, 그건 해제됐어요”

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어요.

 

공인중개사에게

정중히

💬 “이 거래는 실거래로 마무리된 건가요?”

라고 물어보세요.

단서를 얻을 수 있어요.

 

 

 


 

 

 

 

집을 고를 때 숫자 하나에

너무 의존하면 안 돼요.

 

“이 집 최근에 신고가에 팔렸다더라”

라는 말만 듣고

덜컥 마음 급해지지 마세요

 

특히 신고가처럼 눈에 띄는 거래

그 가격이

✔️ 진짜 거래인지

✔️ 일시적인 거품인지

✔️ 다음 거래도 비슷한지

✔️ 조작된 것 아닌지

 

한 번 더 확인해야 

 내 돈을 지키고,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어요.

 

앞으론 집을 알아보실 때

💬 “최근 실거래가 중 해제된 건 없나요?”

💬 “비슷한 평형이 얼마에 거래됐는지 보여주세요”

 

라고 자신 있게 물어보세요 😊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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