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🏡 신고가란?
🏡 신고가란?
‘신고가’라는 건요,
그 동네, 그 아파트에서
“역대 가장 비싸게 팔린 가격”이에요.
예를 들어,
작년에 3억에 팔리던 아파트가
이번 달에 4억에 거래됐다면,
→ 이 4억이 신고가예요.
언뜻 보면
“와~ 저 집 인기가 많네?” 싶지만,
이 가격에 집을 사는 건
꼭 조심하셔야 해요.
❗ 신고가에 사면 안 되는 이유
① 지금이 시장의 ‘고점’일 수 있어요
집값은 오르기도 하지만,
한참 올랐다가 멈추거나 떨어지기도 해요.
보통 신고가는
✔️ 급등장(집값이 오를 때) 맨 마지막에 형성되는 가격이에요.
📌 대부분
→ ‘제일 마지막 급등 타이밍’에 찍히는 경우가 많아요.
→ 누군가 “더 오를까 봐” 불안해서 비싸게 사는 순간이죠.
즉,
📌 실수요자들이 몰리고
📌 투자자들까지 붙어서
📌 매물이 귀하고 거래가 적은 상태에서
👉 누군가 “울며 겨자 먹기로”
비싸게 산 가격일 수 있어요.
그 순간이 지나면
✔️ 거래가 뚝 끊기고
✔️ 집값이 조정되기 시작해요.
👉 결국
제일 비싸게 산 사람만 손해
보게 되는 거예요 😢
이 가격은
→ 심리적인 고점이고
→ 그 다음부터는 거래가 끊기거나
→ 가격이 조정되기 쉬운 시점이에요.
② 가장 비싸게 산 첫 번째 사람이 될 수 있어요
신고가는 종종
✔️ 급하게 집을 구해야 하는 실수요자,
✔️ “더 오르기 전에 사자”는 불안 심리,
등에 의해 만들어져요.
⚠️ 실거래가 조작주의!
일부 투자자들은
가격을 띄우는 ‘작업’
자기네끼리 거래한 척하면서
‘신고가’로 올려놓는 경우도 있어요.
그걸 보고 진짜 수요자들이
‘그 가격이 시세인가 보다’ 하고 따라사요.
그런데 나중에 보면,
그다음 거래가 없거나
👉 다시 3~4천만 원 낮은 가격에
거래되는 경우도 많아요.
📌 그러니까
그게 꼭 ‘진짜 시세’라고
보긴 어려워요.
신고가 = 이 집을 제일 비싸게 산 사람 1호가 되는 것
나중에 팔 때도
→ 그 가격에 팔 수 있을 거란 보장이 없어요.
→ 특히 대출을 많이 끼고 샀을 경우,
집값이 조금만 떨어져도
👉 깡통주택이 될 위험이 있어요.
❗
신고가는 항상
‘최근 실거래 흐름’과 함께 봐야 해요!
③ 대출이 덜 나올 수 있어요
은행은 집을 평가할 때
📌 KB시세나 최근 평균 실거래가를
기준으로 봐요.
✔️ 그런데 내가 신고가로 계약하면?
→ 은행은 “이 가격은 너무 높다”라고 판단해서
→ 대출을 적게 해 줘요.
👉 그럼 내가 부담해야 할 현금이 많아지고,
→ 자칫 무리하게 사게 될 수 있어요.
④ 되팔 때 손해 볼 수 있어요
부동산은 언젠가 팔아야 진짜 내 돈이 되잖아요?
그런데 신고가에 샀다가,
📉 집값이 조금만 떨어져도
👉 그 가격에 다시 팔 수 없게 돼요.
결국 손해를 보고 팔거나,
오래 붙잡고 있어야 할 수도 있어요.
✅ 신고가 매물, 이런 점을 꼭 체크하세요!
✔️ 진짜 ‘시세’인지 확인
→ 최근 3~6개월간 거래가 비교
✔️ 같은 단지, 같은 평형의 최근 거래가 비교
→ 정말 시세가 오른 건지, 한 건만 뚝 튄 건지 파악
✔️ 중개사에게 꼭 문의하기
💬 “이전 거래가보다 왜 이렇게 올랐는지 설명해 주세요”
💬 “이 금액에 대출은 얼마 나오나요?”
✔️ 실거래가가 실제 입금됐는지 확인
→ 중개사 통해 계약서 확인 가능
→ 실거래신고는 허위일 수도 있으니 잔금 날짜, 입주 여부 꼭 체크
👉 급하게 결정하면 안 돼요!
→ 신고가 매물은 주로 “지금 안 하면 다른 사람이 산다”는 말로 압박해요
→ 신고가 이후 거래가 줄고, 다음 매물이 더 낮게 나오는 경우 많아요
‘진짜 좋은 집’은
다시 기회가 옵니다
💡 그럼 언제 사는 게 좋을까요?
✔️ 거래가 여러 건 이뤄지고
✔️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되며
✔️ 급등락 없이 안정적인 흐름일 때
👉 이때가 ‘안정된 시세’에
→ 내 집 마련할 좋은 기회예요 😊

신고가라는 건 꼭 나쁜 건 아니지만
‘신고가’라는 단어는
늘 조심해서 들어야 해요.
그게 꼭 “좋은 집이라서 비싼 게 아니라”,
그 순간만 심리적으로 가격이 부풀려졌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.
“제일 비싼 값에 내가 사게 되는 순간”일 수 있다는 걸
항상 기억하셔야 해요.
집은 한 번 사면 오래 사는 거잖아요?
신고가 매물은 특히, 조금만 더 천천히,
냉정하게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해요.
부동산 계약 전
한번 더 체크해 보세요
💬 “지금 꼭 사야 하나요?”
💬 “이게 진짜 시세인가요?”
💬 “다음 거래는 더 낮지 않을까요?”
💬 “최근 실거래 흐름은 어떤가요?”
💬 “그 가격에 다시 거래된 적 있나요?”
이렇게 한 번 더 물어보고,
조금 더 천천히 생각해 보시면
더 좋은 기회가 분명히 올 거예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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