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🏠 부동산 공급 물량이란?
집값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숫자로
‘공급물량’은, 정부나 건설사가 새로 지어서 시장에 내놓는 아파트나 주택의 양을 말하는데,
즉, 앞으로 몇 채나 새로 지어질 건지,
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나타내는 단어예요.
살려는 사람(수요)이 많고, 팔려는 집(공급)이 적으면 집값이 오르고,
반대로 집은 넘쳐나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으면 가격은 떨어지잖아요?
그럴 때 핵심이 되는 게 바로 '공급 물량’이에요.
정확히 말하면,
앞으로 시장에 새로 나올 아파트, 빌라 같은 주택이 몇 채인지
이걸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에요.
📝 '공급 물량이 중요한 이유
만약 한 지역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
나오는 집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 봐요.
그럼 어떻게 될까요?
→ “경쟁이 치열해져서 가격이 오르겠죠.”
반대로,
살려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, 새 아파트가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면?
→ “팔려고 해도 안 팔리고, 가격이 떨어지겠죠.”
📌 그래서 부동산에서는 항상
“공급이 부족한가요?”,
“공급물량이 얼마나 되나요?”
이걸 먼저 보는 거예요.
📊 공급 물량과 집값의 관계
물건이 많으면 싸지고, 적으면 비싸지는 거
우리 시장에서도 많이 느끼잖아요?
집도 똑같아요.
공급이 줄면?
✅ 새 아파트 구하기 어려워짐
✅ 청약 경쟁률 상승
✅ 가격 오름세로 전환
예) 2023년 서울 – 공급이 확 줄자 일부 지역에서 집값 반등
공급이 많으면?
✅ 선택지가 많아져서 가격 협상 가능
✅ 집값이 안정되거나 하락
✅ 청약 당첨 확률↑
📌 그래서 부동산 기사에서
“올해 서울 입주 물량 30% 감소”,
“수도권 공급 확대 필요”
이런 말이 나오면 꼭 눈여겨봐야 해요.
💡 공급 물량을 알면 좋은 점
✔ 집 살 타이밍 잡기 쉬워요
→ “지금 공급이 적네?”
→ “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움직여야겠다!”
✔ 청약 전략 세우기 좋아요
→ “내가 넣을 지역은 공급이 많은가?”
→ “물량 많은 지역 = 경쟁률 낮을 수 있음”
✔ 미래 투자 판단도 가능
→ “지금은 공급이 적지만, 2년 후 물량이 쏟아진다?”
→ “그때는 가격이 조정될 수도 있겠네” 하고 예측할 수 있어요.
📍 공급 물량의 종류
1. 분양 물량
공급물량 중에서도 청약으로 나오는 새 아파트 수
2. 입주 물량
실제로 집이 완공되어 입주가 가능한 시점의 물량
3. 예정 공급 물량
계획 중이거나 착공 단계에 있는 주택 수
이 공급 물량이 많냐 적으냐에 따라
✔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
✔ 청약에 당첨될 확률은 높아질지
✔ 내가 기다릴지, 지금 사야 할지
이런 중요한 판단을 할 수 있어요.

오늘 배운 '공급 물량'은
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정말 기본이 되는 개념이에요.
시장에 새로 나오는 집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면,
“지금이 집을 사야 할 때인가?”,
“청약을 노려야 하나?”,
“기다리는 게 나을까?”
이런 중요한 결정을 훨씬 현명하게 할 수 있어요.
앞으로 부동산 뉴스를 볼 때
💬 “서울 신규 공급물량 급감!”
💬 “수도권 40만 가구 분양”
이런 말이 나오면,
“아~ 이건 시장의 흐름이 바뀌겠구나”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😊
2025년 3월 기사로 보는 "부동산 공급물량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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