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🏡 전세가란?
🏡 전세가란?
전세는 집을 빌리되,
월세 대신 목돈을 맡기고 살아가는 방식이에요.
그럼 '전세가’는 뭘까요?
전세가 = 그 집을 전세로 빌릴 때 필요한 보증금
바로, 그 집에 전세로 들어갈 때 집주인에게 맡기는 ‘보증금의 금액’을 말해요.
즉, “이 집을 전세로 구하려면 얼마를 내야 하느냐” 하는 가격이에요.
같은 아파트라도 한 집은 전세가가 2억,
또 다른 집은 3억 일 수 있어요.
이건 위치, 층수,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,
동일 아파트 단지의 평균 전세가를 보면 그 동네 부동산 분위기를 알 수 있어요.
📌 전세가가 왜 중요할까요?
전세가는 단순히 “보증금”이 아니라,
집값의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‘신호등’ 같은 역할을 해요.
그 집값이 안정적인지, 지금 시장이 과열인지 조정기인지를 알려주는
시장 흐름의 지표이자 신호등이에요.
📍 전세가는 보통 집값을 따라 움직여요.
✅ 전세가가 오르면 → 집값도 따라 오르는 경우가 많고
✅ 전세가가 떨어지면 → 집값도 흔들리는 경우가 많거든요.
하지만 이게 동시에 움직이진 않아요.
전세가가 먼저 움직이고, 매매가가 나중에 따라가는 경우도 많아요.
🔢 전세가율? 이건 꼭 같이 알아야 해요!
전세가율 = 전세가 ÷ 매매가 × 100(%)
예) 아파트가 6억, 전세가가 4.8억이면
전세가율은 80%
📌 전세가율이 높다는 건?
→ 전세 수요가 많고,
→ 집값이 전세가와 가까워서
→ 실수요자 중심 시장이라는 뜻
→ 집값 대비 전세가가 높으니, 내가 사더라도 손해가 적을 수 있음
📌 전세가율이 낮다는 건?
→ 전세보다 월세 선호가 많거나
→ 집값만 오르고, 실수요는 적다는 뜻 (투기 우려 신호)
→ 집값은 오르는데 전세가는 떨어짐 = 실수요는 적다는 뜻으로 거품 가능성 있음
→ 투자자들만 몰려 있고, 실수요는 적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
💡 전세가를 알면 이런 점이 좋아요!
✅ 1. 집 살 타이밍을 판단할 수 있어요
→ 전세가가 오르고 있으면 → 매매가도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
→ 전세가가 떨어지면 → 매매가도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요
✅ 2. 깡통전세 위험 회피활 수 있어요
→ 전세가가 지나치게 낮은 집은 나중에 깡통전세 위험 있어요
→ 전세가가 너무 낮고, 매매가가 급등한 집은 조심해야 해요
→ 나중에 집값이 떨어지면 보증금을 못 돌려받는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
✅ 3. 전세/매매 판단 기준
→ 전세가와 집값이 비슷하면 → 차라리 매매가 나을 수도 있어요
→ 반대로, 전세가가 확 떨어졌다면 → 매매보다 전세로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에요
✅ 4. 뉴스 보는 눈이 생겨요
→ “서울 전세가율 80% 회복” 같은 뉴스 제목만 봐도
→ “오, 집값이 바닥 찍고 올라가려나 보다” 하고 느낌이 올 수 있어요

전세가, 이제 익숙하시죠?
단순히 “보증금이 얼마다”가 아니라,
지금 부동산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라는 거예요.
앞으로 뉴스에서
💬 “전세가 반등 시작”
💬 “전세가율 상승세 전환”
같은 말이 나오면,
“아,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구나”
“이젠 집값도 오를 수 있겠구나” 하고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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